[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HDC현산을 필두로 24개 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안전한 서울 만들 것
- 민간건설사 공사 전현장 촬영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 요청에 전국현장 촬영 화답
- 서울시 영상 기록관리 노하우와 매뉴얼 민간건설사 공유, 25일 서울시청사·26일 서울역사박물관 교육
- 참여의사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 동참 거듭 요청,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 것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호반산업, ㈜한화, 지에스건설㈜ 등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개 건설사가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하여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19일(수) 시행하였다.
앞으로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은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하여 매층마다 빠짐없이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여 촬영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의 지난 1년간의 영상 기록관리의 축적된 노하우와 매뉴얼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하기 위해 건설사 임원, 현장소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25일(화) 서울시청사 본관 8층 다목적실, 7.26일(수)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이틀간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