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지난 7월 21일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한 한돈농가가 수개월에 걸친 악의적인 환경민원과 이에 따른 지속적인 행정규제로 심한 고통과 심적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오는 8월 16일(수)에 환경부 청사 앞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추모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전국의 한돈농가가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8월 18일(금)까지 분향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비극적인 선택으로 생을 달리하신 한돈농가에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밝히고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호소하는 마음에서 안타까운 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께서 취재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문의가 있으시면 대한한돈협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농가지원팀 (070-4616-4256), 환경방역팀(02-581-9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