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최재국기자] 경상북도는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신속히 임시주택을 설치하며, 입주하여 불편함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진행합니다.
또한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시군에서 직접 행정명령하도록 조치하며,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재민 지원 '임시주택 1호' 설치 경상북도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 48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일차적으로 최대 피해를 입은 예천군 벌방리에 임시주택 11동을 설치하기 위해 2,400㎡ 부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임시주택 1호를 시작으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을 신속히 마련해 효자면 백석리 5동, 명봉리 5동 등 추가 임시주택을 설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호우피해 지역 임시주택 1호 설치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은 약 27㎡(8.2평) 규모를 가지며,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 갖추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당장 주택 마련이 힘든 이재민에게 최소한의 주거생활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