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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상청, 일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 지속…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3.12.02 19:12 수정 2023.12.02 19:17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기상청은 일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조금 낮겠다.

전국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0도, 광주 3도, 대구 0도, 부산 4도, 울산 1도, 창원 2도, 제주 8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울산 11도, 창원 10도, 제주 13도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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