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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6일 천호8촉진구역(천호동 166-4번지 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한 천호8촉진구역(면적: 7,613㎡)은 2021년 11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듬해 8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다. 이후, 약 17개월만인 올해 1월 16일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이다.
구는 천호8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공공지원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천호8촉진구역이 조합설립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은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향후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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