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아시아권 주요 투자자를 초청하여 경상남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투자 유치를 적극 모색하는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사진 경상남도제공 |
[4차산업행정뉴스=홍은정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아시아권 주요 투자자를 초청하여 경상남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투자 유치를 적극 모색하는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투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후속 프로그램인 관광지 현장투어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현장투어에서는 경남 관광 투자에 관심있는 중국과 국내 잠재 투자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천 진도, 남해 창선, 창녕 부곡하와이, 창원 마산로봇랜드, 어시장 등 경남의 우수한 관광지를 견학했다. 장소가 지닌 특·장점을 관련 지자체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경상남도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즐기며, 지역적 특색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경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관광 투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이끌어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투어를 통해 발굴된 잠재 투자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층적인 투자 상담을 이어감으로써 경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현장투어는 경남의 관광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경남을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