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생각나무 숲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빛그림 동화구연' 행사를 앞두고 동화구연 코칭을 받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코칭은 최은희 강사((사)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가협회 중앙회 이사)가 맡아, 회원들에게 효과적인 동화구연 방법과 목소리 표현 기술, 무대 활용법 등을 지도했다.
특히, 최 강사는 동화 속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법을 중심으로,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생각나무 숲 은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동아리로,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빛그림 동화구연 행사 역시 아이들에게 동화 속 세상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코칭을 마친 회원들은 “최은희 강사의 코칭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구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빛그림 동화구연 행사는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생각나무 숲 은 2019년 포천초등학교 독서도우미 봉사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해,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활동을 거쳐 포천시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