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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모인 여의도 한강공원 ‘세계불꽃축제’(동영상)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4.10.06 09:53 수정 2024.10.06 10:10

서울시 영상제공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5일 저녁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즐기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의 전통색을 연출했고, 이어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란 주제로 자유와 꿈을 표현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외에 이촌한강공원 일대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주최 측 추산 107만여명의 관람객이 한강 일대에서 축제를 즐겼다.

100만명 이상이 운집한 만큼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를 맡은 경찰은 총 2417명을 동원해 인파 관리를 지원했다.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는 하위 1개 차로에 인파 이동을 돕는 철제 펜스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현장의 교통·안전 상황관리에 드론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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