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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국립산림과학원, 한글날 기념하여 공직사회 청렴 캠페인 펼쳐

강순철 기자 입력 2024.10.09 11:10 수정 2024.10.09 11:13

-종묘광장공원 일대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 실시

 

 


[4차산업행정뉴스=강순철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일(화), 종로구 종묘광장공원 일대에서 직장인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 및 공익 침해 행위 방지 등 반부패 실천을 홍보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종묘광장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휴일을 맞이하며 귀가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부패행위 발견 시 신고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내용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2024년 8월 7일부터 달라진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내부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지자체·공직 유관 단체 등 공공기관에 직접적인 수입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내부 공익신고자가 보상금 지급 신청 시, 국민권익위원회에 보상금 지급하는 제도(보상금 한도 폐지. 단 환수액의 최대 30% 지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한글날의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 방지를 실천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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