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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체육

미래기술과 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 여기 모여라!

강순철 기자 입력 2024.10.14 06:15 수정 2024.10.14 06:19

서초구, 서초형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열어
- 전국 최초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모델 구축...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방배아트유스센터’가 청소년 수련관 선도시설로 자기매김
- 미래기술부터 문화예술 활동까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의 장 마련...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개최-「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
- 전성수 구청장, “서초형 ‘스마트&아트 유스센터’ 특화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원

 

 

 


[4차산업행정뉴스=강순철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토)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기술 기반 그래피티 퍼포먼스(VR아티스트 염동균), VR을 이용한 메타버스 K-Pop스타 메타버스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같이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한 미래기술 진로 명사특강(강사: 경희대 김상균 교수)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10월 26일(토)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는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를 개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문화예술특화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연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청소년이 자신만의 예술적 재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견, 표현,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마련하였다. 올해 방배아트유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목공체험, 디지털 드로잉, 도예 등 체험활동, 관객이 참여하는 대형컬러링, 야광봉댄스, 가면무도회, 사일런트 책멍(야외도서관)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하였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 염색으로 컬러를 표현하고 축제일에 거리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한편, 구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서초‧방배아트유스센터’를 각각 ▲ 2021년 12월 ‘서초SMART유스센터’ ▲2023년 12월 ‘방배ART유스센터’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대형 실감미디어, 스마트 정신건강기기, 스마트 미러를 이용한 댄스연습실, VR체험존, 크로마키스튜디오 등 스마트기술 체험∙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전국 최초 스마트유스센터 모델을 구축하여 전국 170여개 기관에서 스마트 시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방배아트유스센터는 창작아트룸, 미디어아트룸, 뮤직룸, 무비룸, 틴스페이스(공연장) 등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 특화시설을 구비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 예술, 창작분야 72개 사업을 운영중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기획, 미디어드로잉, 캐릭터 제작, 명화 도슨트수업 등 다채롭고 신선한 청소년형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스마트&아트 유스센터’ 특화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혜롭게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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