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문 씨는 앞서 지난 5일 새벽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출석 현장을 KBS가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