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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아중동 관광객 타겟 문화·관광행사 확대 필요

강순철 기자 입력 2024.10.23 11:02 수정 2024.10.23 11:03

- “살람 서울 페스티벌” 개막식 우천속에도 성황리 개최
- 한-아랍 양 지역에 대한 상호이해와 인식 제고 급선무

 

 


[4차산업행정뉴스=강순철기자]  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10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살람서울 페스티벌”이 우천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국가 주한대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아중동 국가 홍보 부스 운영과 한국전통 디자인과 아중동 문화를 융합한 패션쇼 개최와 튀니지 국립민속예술단 등 문화 교류 콘서트와 각종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김경 위원장은 “한국과 아중동 국가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엄중한 국제 정세속에서 중동, 아프리카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오늘 이 행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소회를 밝혔다.

또한 “문화, 인적 교류뿐 아니라 경제, 통상 협력 기회 확대 등 한-아랍 양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단체와 협력하는 데 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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