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집회를 벌이며 점심시간 대학 본부 일대가 큰 혼선을 빚었습니다. 집회 초반엔 찬성과 반대를 합쳐서 100명 안 되는 인원이 집회에 나섰지만 시간이 지나며 200여 명으로 규모가 불어나며 일대를 지나던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탄핵 반대 서울대생들의 시국선언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막고자 탄핵 찬성 학생들이 1시간 앞서 아크로폴리스 광장 앞에서 맞불 집회를 신고했고 양측이 같은 공간에서 집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건파일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