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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상청 '경칩' 5일 아침 최저 -4∼5도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3.04 15:04 수정 2025.03.04 15:17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삼성동 주택 주변 야산에 내린 눈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기상청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동 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저녁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 10∼30㎝, 강원 내륙 5∼10㎝,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과 울산 1∼5㎝, 제주도 산지 1㎝ 내외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5.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5.5m, 서해 0.5∼3.5m, 남해 1.0∼5.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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