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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제21대 대선,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5.26 16:29 수정 2025.05.26 16:33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에서 밝혀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제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행은 "투표 과정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를 주관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앞장서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투·개표 절차 시연, 언론·홈페이지·유튜브 등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지원해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투표함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우체국과 우편집중국에 경찰이 배치되며, 우체국 간 사전투표함 회송 과정에는 경찰이 동승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행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헌법이 보장하는 투표권을 꼭 행사하셔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린다"며 "6월 3일 투표소에 방문할 수 없으시다면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정부는 개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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