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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경기도 가평군의회 전 김혜경의원은 의암댐 수문이 열리면서 대보교에 불어난 물에 주민 5명이 급류에 실종 됐다고 알려왔다. 또한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주민 이모(80)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씨는 이날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으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당국은 이날 조종면 2명, 상면과 북면 각 1명 등 주민 4명이 실종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 중이나 불어난 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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