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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이인근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임업을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득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임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인재 육성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도내 산림면적이 44만ha로 도 전체 면적의 54.6%를 차지하고, 전국 산림면적의 약 7%를 보유한 대표적인 임업 기반 지역이다.
2024년 임산물생산조사(산림청 발간, 2025.10.)에 따르면 도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4,019억 원으로 전국 생산액의 16.3%를 차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조경재와 약용식물류는 전국 2위, 수실류는 전국 1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현황
▸ (임산물 생산액) ‘24년 기준 전국 24,571억원 대비 16.3% 차지(전북 4,019억원)
- 단기소득임산물 기준 전국 생산액 경북 다음으로 2위
▸ (품목별) 조경재, 수실류, 약용식물류로 도내 생산액 중 87.6% 차지
- (전국 1위) 수실류(복분자딸기, 호두, 떫은감 등)
(전국 2위) 조경재(조경수, 분재소재, 야생화 등), 약용식물류(오미자, 천마, 작약 등)
도는 이러한 생산 기반을 토대로 산림을 단순 보전 자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득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개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산림소득지원사업 로드맵 단계적 추진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연계 강화 ▲전문 임업 생산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임업인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앞으로 안정적인 임업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2030년 중장기 로드맵… 총 715억 원 투자계획
전북자치도는 2025년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를 연결하는 전 주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5~2030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산림소득사업 10개 분야에 총 715억 원을 투자해 생산 기반 확충과 유통 구조 개선, 임업인 역량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임가소득을 6천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23% 향상을 달성하고, 산림소득 분야 투자 규모도 2025년 97억 원에서 134억 원으로 38% 확대한다는 목표다.
단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기르고–가공하고–판매해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정착시켜, 임업을 안정적인 소득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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