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 경기도는 독립의 중심 ” … 4.1·4.3 맞춰 ‘ 독립운동 역사벨트 ’

김용태 기자 입력 2026.04.02 11:14 수정 2026.04.02 11:18

- 4.1 안성 만세항쟁 ·4.3 화성 제암리 · 고주리 추모일 맞춰 역사정책 발표
- 독립운동 주간 · 유공자 예우 강화 · 경기북부 역사벨트 구축 등 4 대 공약 제시
- “ 기억을 교육 · 관광 · 경제로 연결 … 경기도형 역사자산 플랫폼 구축 ”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 ( 경기 고양시을 ) 은 4 월 1 일 안성 4.1 만세항쟁 기념일과 4 월 3 일 화성 제암리 · 고주리 학살 사건 추모일을 맞아 , 경기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도민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

한 후보는 “ 경기도는 산업의 중심이기 전에 , 독립의 중심이었다 ” 며 “ 안성의 ‘2 일 간의 해방 ’ 과 제암리 · 고주리의 희생은 이 땅이 스스로 주권을 증명한 역사 ” 라고 밝혔다 . 이어 “ 이제 그 기억을 기념에 머물게 하지 않고 , 교육과 경제 , 지역의 힘으로 연결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번 공약은 ▲ 독립운동 기념의 통합 운영 ▲ 유공자 예우 강화 ▲ 역사공간의 체계적 연결 ▲ 디지털 기반 역사 확산 등 4 대 과제로 구성됐다 .



먼저 한 후보는 ‘ 경기도 독립운동 주간 ’ 을 운영해 시 · 군별로 분산된 기념사업을 하나로 묶고 , 학교 교육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소년 역사탐방 , 지역 해설사 양성 등을 통해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국가 제도를 보완하는 범위에서 생활지원 , 의료 및 심리 지원을 확대하고 , 시 · 군 간 지원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북부 지역에는 의정부 · 양주 · 동두천을 중심으로 ‘ 독립운동 역사벨트 ’ 를 구축한다 . 기존 유적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경기도 전역을 잇는 역사탐방 루트를 조성하고 , 이를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로 연계해 역사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아울러 경기도박물관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 및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한 후보는 “ 경기도의 독립운동은 특정 지역이나 사건이 아니라 도민 전체의 삶 속에서 이어진 역사 ” 라며 “ 기억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이어갈 때 힘이 된다 ” 고 말했다 .

이어 “ 독립의 기억을 도민의 자긍심이자 미래의 자산으로 만들겠다 ” 며 “ 경기도에서부터 역사와 삶이 연결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