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기자] 세상을 따뜻하고 이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제5회 평화음악회'가 강원도 고성군 DMZ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어려운 가정환경속에 자라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서울과 고성의 리플리히청소년들이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답고 뜻 깊은 음악 축제를 펼쳤다.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개최된 평화음악회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고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국인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알렸다.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7년 9월에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모여 시작된 비영리단체이다.
주재련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대표는 제5회 평화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고, 음악을 통해 우리가 염원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함께하신 메시지가 모든분들에게 가슴에 잔잔한 감동으로 스며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는 평화를 기원하는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DMZ에서 남해를 넘어 세계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남북 고성군민들과 관광객,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서울시장과최문순강원도지사전혜숙, 이양수국회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