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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 맞이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 힐링탐방”

김용태 기자 입력 2021.10.22 05:05 수정 2021.10.22 05:15

-10월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4차산업행정뉴스= 김용태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비대면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힐링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 시 : 2021.10.22.(금) ~ 2021. 11. 30.(화)
○ 장 소 : 서울둘레길 1코스 ~ 8코스
○ 행사내용 : 전코스 156.5km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걷기,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등 비대면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숲길로 2011년에 조성 시작하여 4년만인 2015년 11월 15일에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공간이다.

서울둘레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어보고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새로운 힐링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시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혼자 또는 가족단위 ‘서울둘레길 전코스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등 오프라인 행사와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서울 둘레길 최애명소를 찾아서’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SNS(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진이나 글을 이벤트에 제시된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 대해서는 완주기념 배지, 손수건, 마스크 스트랩 등 풍성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 주요 추진일정
10.22(금) ~ 11:30(화) 전코스 156.5km 완주하기
10.22(금) ~ 11.30(화) 좋아하는 코스 걷기
11.02(화) ~ 11.20(토)서울둘레길 찐사연 올리기
11.09(화) ~ 11.20(토)서울둘레길 오행시와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11.16(화) ~ 11.27(토)서울둘레길 나의 최애명소를 찾아서
- 전코스 완주하기 : 둘레길 156.5km 전주간 완주하고 완주 스탬프(28개)를 찍는다.
- 좋아하는 코스 걷기 : 1코스~ 8코스중 좋아하는 4개 코스 이상 스탬프를 찍는다.
- 서울둘레길 찐사연 올리기 : 서울둘레길에 얽힌 각종 사연을 글과 사진으로 만든다.
- 서울둘레길 오행시와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 서울둘레길 오행시와 서울둘레길에 바라는 점을 작성한다.
- 나의 최애 명소를 찾아서 : 서울둘레길중 가장 좋아하는 한 곳을 찾아 인증사진, 풍경사진, 멋진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만든다.

제출처 :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직접 내방), 서울둘레길 메일(seoultrail@komount.or.kr), 서울둘레길 다음 카페(http://cafe.daum.net/seoultrail157)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홈페이지(https://gil.seoul.go.kr), 서울둘레길 다음카페(http://cafe.daum.net/seoultrail157),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 (@seoul_parks_official), 서울시 산림휴양 인스타그램(@i.forest.u)을 통해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문의는 서울시 자연생태과(☎02-2133-2163) 또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02-779-7901~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는 그간 주변여건 변화와 시설노후화로 수정 및 교체가 필요한 노선, 안내지도, 안내판 등 서울둘레길 안내체계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정비 완료하여 시민에 대한 정보제공 및 편의성 제고로 보다 더 Up-grade된 서울둘레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 기념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 힐링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행운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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