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해외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2021'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먹거리 체계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도시먹거리 체계를 구현하는 각 도시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콘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논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재 세션에서는 '먹거리 자원 재순환을 통한 생태도시 전환 사례'를 주제로 주요 도시의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뿐 아니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