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한달 간 강동구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되는 국화분재 전시회 |
[4차산업행정뉴스= 김용태기자] 강동구가 11월 한달 간 둔촌동 소재 일자산 강동구도시농업공원(둔촌동 565)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1.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은 2013년 개장하여 도시에서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농경문화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등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국화분재 전시회에서는 공원 내 농기계전시실과 잔디광장에 활짝 핀 가지각색의 직접 재배한 다채로운 국화꽃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책상, 통나무, 장독대, 돌 등 다양한 곳에 국화분재들을 전시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도시농업공원에 마련된 국화분재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국화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