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박은영의원 |
[4차산업행정뉴스= 오충영기자]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리가 경기도의회 행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박윤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5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소극적인 민원 처리를 지적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윤영 도의원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센터가 관리하는 소나무에 지지대가 파고든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조속한 처리를 하겠다는 답변을 해 놓고도 처리가 되지 않자 민원인이 약 3개월 후 재차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그전과 같은 내용으로 답변을 하는 등 업무태만에 해당하는 행정처리를 하였다며 이와 같은 사항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0년 31개에 달하였던 공원내 불법노점 정비 사업의 성과로 현재는 불법노점이 하나도 없어 경기도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불법 노점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