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서울대공원이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해 기자는 동창들과 함께 단풍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둘레길에는 노랗고 빨간 단풍잎이 떨어진 길을 걷다보니 코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린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고 시민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는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어 가을이 저물어가는 세월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고 동창들은 설명했습니다.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둘 계획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단풍잎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