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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자원봉사거점센터, 마을벽화그리기 한 달간의 대장정 마무리

김용태 기자 입력 2021.11.09 15:09 수정 2021.11.09 15:39

참외, 이포나루, 황포돛배 등 금사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벽화가 금사면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다.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금사면자원봉사거점센터, 마을벽화그리기 한 달간의 대장정 마무리

붓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금사 그림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된 금사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지병주)의 마을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이 지난 6일을 끝으로 한 달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거점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김동주, 양태숙, 홍해숙 등 지역사회 화가들과 신은영 학생을 비롯한 이포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총 135명(누적)이 10월 한 달 주말시간을 반납하면서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번지에 있는 금사근린공원의 담벼락 빈 공간을 채워나갔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을벽화그리기가 취소 될 뻔도 했으나 금사면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말시간을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재개될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해온 지병주 금사면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보다 1년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사면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금사면 지역의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참여가 있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지원해주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참외, 이포나루, 황포돛배 등 금사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벽화가 금사면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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