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초복날 양푼속사랑회원들이 비가오는날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4차산업행정뉴스 |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초복날 비가오는 아침 서울 송파 양푼속사랑회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싱싱한 자두와 야채 나눔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다.
(사)양푼속사랑회는 11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회공헌팀이 보내온 자두 15박스와 세왕농산 풋고추, 시대농산 오이, 호박 가지, 울리탑이 전해온 무우와 대파 , 양배추, 당근 ,총알버섯 등을 1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하는 풍성한 나눔봉사 활동이 이루어 졌다.
양푼속사랑회가 초복을 맞는 이벤트 행사에는 광주제일교회에도 오이와 무우가 전달되는 나눔 봉사도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에 비를 맞으며 전개한 나눔봉사가 더위를 식혀주고 즐겁고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길 양푼속사랑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들과 후원 물품을 흔쾌히 지원해준 가락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