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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폭우 피해 지역 현장 찾아

김용태 기자 입력 2023.07.14 20:45 수정 2023.07.14 20:47

- 폭우로 축대 붕괴된 연희동 현장 긴급 점검
- 피해 현장 긴급 복구 및 철저한 대책 마련 당부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14일 폭우로 축대가 무너진 연희동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긴급 복구 등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오후 홍제천 인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인근 20가구 46명이 심야에 긴급대피한 상태이다.

이에 이 의장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 등을 파악하고, 이재민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빗속에서 긴급 복구 등 밤샘 비상 근무를 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그러나 우리 구민들이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재민을 위한 대책과 지원을 위해 구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무엇보다도 여름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대책 등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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