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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소기업·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정책역량 총동원

서정용 기자 입력 2023.07.15 21:19 수정 2023.07.15 21:23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6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사전 현장점검(6.22~7.14)을 진행하였고,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움직이면서 수도권, 중부권 등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어, 지자체 등과 피해 상황을 공동으로 파악하면서 즉각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 및 지원활동을 벌이는 ‘안전지킴이’도 이미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예방·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별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는 등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밀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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