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인 7. 15(토) 19:20경(우크라이나 현지시각 13:20경),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호우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 포항, 울산 지역에서 군 장비를 동원했던 사례를 참고해 군‧경찰 등 정부의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하고,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앞으로도 상당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 경찰, 군 등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