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충청남도 예산군 내포동학혁명선양계승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려 횃불을 밝히고자 했던 예산역사의 소중한 새 역사를 재조명하게 된다.

충남 예산동학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 , 천도교중앙총부가 후원하는 내포동학혁명선양계승대회는 관작리 동학공원과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는 민족의 큰스승 춘암 박인호 학술대회를 가져 내포동학혁명의 정신과 역사를 논하게 된다.

또 예산군 관작리 동학공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동학혁명공원에서 11일까지 동학혁명 그림 그리기가 실시된다.

오는 11일 오후 2시에는 동학혁명군 최화삼 흉상건립 제막식을 하고 이어 내포동학혁명군 위령제가 거행 된다.

충남예산동학혁명기념사업회는 예산지역을 비롯하여 단일하게 움직인 내포지역 북접 농민군의 활동상과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 많은 연구로 이어져 동학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내포동학혁명 선양계승대회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