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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깊어가는 가을 풍경./아름다운실버사진동아리 김광남 사진가 |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 단풍이 내려앉아 노랗게 물들어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아름다운 실버사진동아리팀은 문광저수지 일대를 탐방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곳 은행나무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에서도 명품 관광지로 손꼽힌다. 단풍은 이번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1977년 양곡리(반느실) 주민 김환인씨가 마을에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여기에 마을 주민의 노력이 더해져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탄생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모습을 선사하고 있지만, 단풍이 절정인 가을이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고 그런 가을빛을 고스란히 품은 저수지를 보려는 발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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