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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메가스터디 “이번 수능 고난도 문항 줄었지만 상위권 변별력 확보”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3.11.22 06:45 수정 2023.11.22 06:49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보다 어렵게 출제됐지만 고난도 문항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KBS보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학년도 수능 당일(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자사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68만여건의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정답률 30% 이하인 문항은 올해 46개로 지난해 66개에 비해 3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정답률 20% 이하는 23개로 지난해 30개에 비해 23.3% 감소했고, 정답률 10% 이하인 문항은 8개로 지난해 13개에 비해 38.5% 감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가스터디교육은 자사 채점서비스 이용자 중 상위 1,000등까지의 성적을 분석해봤을 때, 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더 잘 이뤄졌다는 분석도 내놨다.

1,000등까지의 국어·수학·탐구(2과목 평균)의 표준점수를 합산했을 때 올해 치러진 수능의 표준점수 합산 크기가 전년보다 더 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올해 수능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국어 ‘화법과 작문’ 선택 시 142점, ‘언어와 매체’는 147점으로 예상했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140점, ‘미적분’ 148점, ‘기하’ 142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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