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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안심소득’ 추가 모집에 10,197가구 신청…경쟁 치열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4.01.18 06:21 수정 2024.01.18 06:25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시의 저소득층 지원 제도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추가모집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150가구와 저소득 위기가구 350가구 총 500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10,197가구가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 가운데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가구는 538가구로 5.3%, 저소득 위기 가구는 9,659가구로 94.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가구 규모 기준으로는 1인 가구가 5,103건으로 50%를 차지했고 40살에서 64살 중장년가구가 5,185건 50.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자치구별 세대수와 신청 가구 비율은 비슷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어제 랜덤 방식으로 1차 선정한 1,514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자격 요건을 조사해 4월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서울시의 지원 제도로, 대상자는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제출 서류 정보와 1차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 공고와 서울복지포털, 서울 안심소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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