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이 시대의 레전드 나훈아,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작사가이자 대중음악의 숨은 공로자. 남국인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지난 10일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남진의 ‘님과 함께’,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비내리는 영동교’,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등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졌는데요. 1942년생인 작사가 남국인은 배호의 ‘누가 먼저 말했나’를 작사 작곡하며 데뷔하였고,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남국인은 어떻게 레전드 가수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나?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