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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체육

시민 문화예술의 장 ‘2024 오!거리광장축제’

하석현 기자 입력 2024.11.13 14:03 수정 2024.11.13 17:23

- 전주시, 오는 15일(금) 14시부터 19시까지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4 오!거리광장축제’ 개최
- 청년예술인·청소년·일반 버스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열린 축제로 함께하는 공연문화 기대
- 오는 23일(토),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청년독립예술제’ 개믹식과 협연

 


 

[4차산업행정뉴스=하석현기자] 전주시민들의 문화예술·소통의 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5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4 오!거리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사)아이엠이 주관, 서노송예술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시민 버스킹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밴드인 ‘행로난’과 ‘밴드노야’ 공연 △지역작가 작품 플리마켓 △‘아로마목걸이 만들기’, ‘자개키링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주티켓박스 홍보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준비한 ‘제5회 청년독립예술제’ 개막 공연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께 진행된다. 예술제 본 행사는 오는 23일 팔복예술공장 아팝나무홀에서 마련된다.

 시는 ‘2024 오!거리광장축제’와 관련, 사전 모집을 통해 시민버스킹과 플리마켓 판매인을 선발하고, 모든 체험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 및 문의는 전주시 문화산업과(063-281-2733)로 하면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2024 오!거리광장축제’를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이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연문화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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