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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상청, 117년 만에 서울 가장 많은 눈 내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4.11.27 17:49 수정 2024.11.27 17:55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기상청은 117년 만에 11월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것으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 공식적으로 16㎝가 넘는 눈이 쌓여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북부 지역과 강원도 등에는 20㎝에 육박하는 눈이 쌓였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와 경북권 내륙은 내일 오후까지, 경기 남부는 내일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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