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고용공단 |
[4차산업행정뉴스=서영빈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근로자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시스템 연계를 통한 장애인 구인정보 및 취업 희망 인력풀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협의체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관련서비스 희망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훈련 등의 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장애인고용 증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자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금번 협약을 계기로 시스템 연계를 통한 상호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고령 장애인에게 보다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