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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제주국제공항 수학여행단체 모습/4차산업행정뉴스 |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제주도 관광패턴이 안심수학여행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어 총 959개 학교, 17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숙박시설 1,074개소, 음식점 3,585개소, 체험시설 768개소 등 총 5,42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79개소에서 615건의 안전 미비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입도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박 안전점검과 해상 안전교육도 제공했다. 올해는 4개 학교 520여 명 학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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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생태 체험관./4차산업행정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