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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A팀 소속 공무원 3명을 업무상 횡령·허위공문서작성과 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24일 밝혔다.
KBS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공금으로 개인용 휴대전화를 구매한 뒤 사무용품 등을 구매한 것처럼 문서를 허위 작성해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최근 국무조정실로부터 이 같은 비위 의혹을 통보받고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앞서 같은 팀 소속 공무원 3명과 함께 동절기 근무복 명목으로 개인용 의류를 구매한 뒤 행사에 쓰일 사무용품을 구매한 것처럼 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도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