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태를 두고 "대한민국이 중국·북한·러시아 같은 나라로 가느냐 마느냐가 탄핵 소추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북한·중국·러시아와 같은 나라로 가느냐가 바로 이 탄핵소추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이미 정부 차원에서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 사태에 놀라움을 표하고 그 후 국회의 계엄해제안 통과와 대통령 탄핵 과정을 두고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대통령 탄핵 과정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힌 셈이다.
김 의원은 극우유튜버들의 음모론 역시 거론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한 번도 농사짓지 않은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인들이 야권의 편에서 여론을 조작한다는 주장은 대표적인 인종적 극우음모론의 하나다라고 주장했다.
3일 부정성거 아웃 가짜국회, 윤 대통령 탄핵반대에 나선 시미들 |
한편, 한시민은 시위 현장에서 중국인들이 윤 대통령 탄핵 찬성에 참여하는 현장을 목격 했다고 밝혔다.
어제 저는 한강진 전철역에서 약 3시간 가량 데모를 하면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을 했습니다..
저녁에 역으로 들어오는 젊은 친구들이 거의 중국 및 조선족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을 하였으며,말씨나 옷 차림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들이 직접 본인들 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국가가 할일은 국내에 들어오는 증국 및 조선족을 철저히 막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어제 정보로는 제주도 및 다른 공항으로 들어오는 수가 하루에 약 5천명 가량된다고 하니.이 나라를 순간적으로 전복을 시킬 수 있는 아주 끔직한 국가 비상 사태임을 감지했습니다.
정신 바짝차려야 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앞에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중국 대사하고 죄명이가 다 짜고 만들은 무서운 작품입니다.
여러 분들이 주지하시리라고 사료됩니다 만, 어차하면 공산화가 되는 것 시간문제입니다라고 우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