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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마배수지 급수공급 중단 복구 총력 … 25만 9,840세대 단수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2.25 22:19 수정 2025.02.25 22:26

- 구의정수장 → 용마배수지 송수관 누수로 긴급복구 중 중간밸브 잠금 후 고장
- 배수지 공급중단으로, 동대문구‧중랑구, 성동구(용답동) 총 259,840세대 단수
- 오늘 밤 24:00경 복구 완료 목표로 작업 추진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아리수본부는 25일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브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 9,840세대가 오후 5시부터 단수될 예정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 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민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에게 다량 급수처(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은 급수 유입을 차단하고, 현재 담수되어 있는 물을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협조하고 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늘밤 24:00경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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