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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범부처 비상수출대책, 중소기업 체감토록 지원해야"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2.27 14:54 수정 2025.02.27 14:57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 등이 우리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급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과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은 지난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불가피하게 해외 생산을 조정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 법인세·소득세·관세 감면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관세 피해를 입은 우리 기업을 위한 수출 바우처를 도입하고 수출보험 우대도 제공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은 향후 미국 관세조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50개 내외를 상반기 중 선별해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정보 분석·제공,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참석자들과 최근 경제계 및 정부의 대미(對美) 아웃리치(대외협력) 활동 결과와 주요국의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아웃리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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