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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상청, 전국 봄비, 중부내륙엔 눈 내릴 듯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3.01 06:54 수정 2025.03.01 06:59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기상청은 봄철(3~5월) 시작인 이번 주말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한낮에 비교적 따뜻하겠으며 주말 양일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3~6도가량 기온이 높겠다.

내륙의 일교차가 15도 내외 벌어지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3월 2일도 기온이 비슷해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8~18도가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9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주말 이틀간 비나 눈이 내린다. 토요일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일요일에 일부 지역에서 눈으로 바뀌는 양상이다.

3월 1일 오전 전라권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전북, 대구, 경북에 5㎜ 안팎, 충청과 전남, 부산, 울산, 경남에 5~10㎜, 제주 5~20㎜다.

3월 2일에도 전국적 강수가 이어지며, 강원 산지를 시작으로 중부 내륙에서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월 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에 10~40㎜, 전라권과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제주 10~40㎜(산지 60㎜ 이상)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선 1~5㎝, 강원 산지 5~20㎝, 강원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엔 3~8㎝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3월 1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오전에 세종과 대구,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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