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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연합은 이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과 서거 6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이 전 대통령의 정신을 국가적으로 널리 알려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취지로 결성되어 5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동상 광화문광장 건립추진위원회와 자유헌정포럼, 대한언론인회, 민족중흥회 등이 참여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했고, 탈북민 출신인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사를 했다. 연합 대표를 맡은 변정일 전 의원은 “이 대통령께서 남기신 위대한 유산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출범식에 이어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제헌헌법 전문에 새겨진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승만과 대일관계’(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승만과 남북 분단’(정안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승만은 독재자인가’(인보길 뉴데일리 회장) 등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됐다.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연합 측은 올해 걷기 대회와 청소년 대상 글짓기 대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