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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강순철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까지 태양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는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병은 방울내 나들목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미터 구간 234개다.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어두운 골목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한강과도 가까워 태양광 LED표지병을 따라가면 편리하게 망원시장에서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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