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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앙선관위,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개최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4.11 17:12 수정 2025.04.11 17:15

절차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지원 요청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준비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교육부․국방부․대검찰청․경찰청․우정사업본부․외교부․법무부․재외동포청 등 9개 기관의 국장급 및 실무자가 참여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선거관리 인력·시설 지원에 대한 협조 ▲(사전)투·개표소 등 안전관리 대책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재외투표의 적기 회송 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참석한 각 기관과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각 기관이 투·개표 절차사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선거관리는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수십만 명의 공무원 등 많은 인적 자원과 시설·장비 등 물적 자원이 짧은 기간에 투입되는 국가적 사무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선거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더욱 짧아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선관위는 국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 부정선거 의혹 제기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관리로 국민 모두가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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