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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성동 "한덕수, 국민의힘 경선 출마 안 한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4.15 10:25 수정 2025.04.15 10:29

"한 대행 출마설 언급, 도움 안돼"
"이재명 세력 극복해야"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후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이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당내 일각에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요구가 지속되자 지도부 차원에서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경선의 성격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제 국정 파괴 주범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밝혔다.

그러면석 '이재명 추대식'에 불과한 민주당 대선 경선보다 압도적인 품격과 식견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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