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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국힘 김문수 후보 “취약계층 노인 연금 월 40만원으로 인상…간병비도 지원”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5.19 11:40 수정 2025.05.19 11:46

金 “치매 주치의 전국확대” 등 약속
경로당 부식비 지원, AI 교육도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소득 하위 50% 이하인 취약계층 노인들 대상으로 기초 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19일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간담회에서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일을 한다고 해서 연금에 손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노인 건강을 국가가 챙겨서 자식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며 간병비 지원도 공약했다. 가족 간병시엔 월 최대 50만원을, 만 65세 이상 배우자에겐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치매와 관련해선 “치매노인 주간 보호서비스 이용 가능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치매 관련 주치의 전국 확대와 치매 안전 공공주택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로당 부식비 지원 △인공지능(AI) 교육 및 보급 강화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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