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끝없이 이어지는 노동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5.16 16:49 수정 2025.05.16 16:52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선대위‧노동본부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공인 나라, 노동 존중 사회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 진정성에 공감
청년 취업난 등 다양한 노동 이슈에 귀 기울이며 현장 끌어안아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현희·류기섭·김주영)와 선대위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가 출범 후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 가운데 노동 현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존중선대위와 노동본부는 전국을 훑으며 노동자들의 지지를 결집시키고, 정책협약과 간담회 등을 통해 노동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반영에 힘쓰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에 공감하며 지지와 응원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5월8일부터 9일간 약 50건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 행사 등을 진행했다. 자동차, 철도, 금융, 전력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전남, 전북, 경남, 부산, 경기, 인천 등 지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들과의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도 눈에 띈다.

지난 9일간 총 18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전국 산별연맹 지지선언 7건, 지역본부 8건, KG모빌리티 등 단위사업장 3건 등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으며, 이는 선대위 노동본부, 노동존중실천단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민주당과 한국노총이 공동구성한 노동존중선대위는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각 산별연맹과 지역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을 발 빠르게 체결하며 현장까지 뻗어 나가는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노동본부는 조직된 노동자뿐만 아니라, 극심한 취업난과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청년 노동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포용적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노동존중선대위와 노동본부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함께하는 정당,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당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섭 노동존중선대위 위원장은 “노동이 존중받아야 청년은 꿈꾸고, 중장년은 도전하며, 고령자도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절망과 불평등의 시대를 끝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노동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도 모든 노동자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과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