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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체육

시/ 향기가 베어 있는 길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5.14 11:16 수정 2025.05.14 11:20

 




향기가 베어 있는 길

시인, 소향 조남현 화백

애마는 입원중
일주일 후 퇴원

나의 두발로 자가용이
가고픈 대로 걷는 기분

봄과 여름사이
부는 바람이 달달한 이유

아카시아꽃 향기가
내 맘속에 가~득하니

두발로 걷는 길
그 길엔 향기가 베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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